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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응원합니다!’, 정인화 광양시장 직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정인화 광양시장은 22일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새해 첫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수도과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수도과는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까지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이다. 이날 행사는 상수도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최근 관심사와 개인적인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광양의 명소, 스트레스 해소법, 시정 운영 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으며, 용강정수장 진출입로 시야 확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수장에 닥칠 재난과 위협에 대비해 정수시설의 보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함을 강조하고 CCTV나 적외선감지시스템 등의 보안시설 확충이나 개선이 필요할 시 언제든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광양시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1개 부서를 대상으로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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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용정수장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학용정수장에 최첨단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학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일 학용정수장 내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최첨단 막여과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일반정수처리로는 제거되지 않는 바이러스·세균, 내염소성 병원성 미생물 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높은 수질을 유지하는 정수처리공법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를 포함 총 213억여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착공 후 4년4개월의 기간을 거쳐 공사를 완료했으며 10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하루 4만2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로 평상시뿐만 아니라 장마철, 조류발생 등으로 인한 수질 악화 시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공급시스템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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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최근 수돗물 탁수는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탁수”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무선, 소라, 율촌 등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원인을 ‘상수관로 내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탁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화장동에서 수돗물 탁수 민원이 최초 접수됐다. 이후 17일까지 화장동을 비롯한 소라, 율촌, 죽림 공동주택 일부에서 연이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즉각 현장 확인 후 민원제기 일대 탁수 제거 작업(드레인)과 함께 죽림배수지 청소를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탁도가 안정화됐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원인을 최근 징검다리 연휴로 생활용수 사용량의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상수도 관로의 유속이 변했고, 이로 인해 관로 내 각종 이물질이 탈락함으로써 발생한 ‘계절적 탁수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노후관로 교체 및 블록화 구축을 진행해 단계적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탁수 발생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노후 상수도관의 대대적인 교체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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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한 상반기 배수지 물탱크 청소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코자 19일부터 상반기 배수지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시설물인 배수지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상반기 4~6월, 하반기 9~12월) 수도시설에 위생상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여수시는 19일 웅천배수지를 시작으로 12일간 관내 9개소 배수지 물탱크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이번 청소와 더불어 배수지 주변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추진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소는 물탱크가 2개 이상인 배수지가 대상으로 각 물탱크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실시해 단수 없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수지 청소로 시민들께 먹는 물 관리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여수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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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후 상수도관 세척사업 추진…37억원 투입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노후 상수도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37억 원을 투입, 16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무선지구 등 총 40km의 상수도관을 세척할 예정이다. 세척은 상수관로에 고압수를 분사하고 브러시가 달린 로봇으로 관을 세척하는 공법으로 진행된다. 세척 후 수도꼭지에서 적수 및 이물질 등이 나오지 않도록 퇴수작업도 충분히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가, 식당 등의 단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작업을 진행하고 현수막 및 전단지 등을 통한 단수 사전홍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과 적수문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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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용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져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 의료원로터리에서 맑은물관리센터와 동사무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현재 상수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돗물 병입수 5,400병을 공급 받아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는 읍면지역에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극복을 위해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고자 급수구역 누수탐사를 실시했다. 주민 물 절약 실천 홍보와 함께 누수복구를 실행한 결과 광역상수도(주암댐) 원·정수 절감율이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대비 11%를 절수하는 성과가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뭄은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며 가정에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등을 통하여 1인당 20% 물 절약을 실천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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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물 절약 수용가에 상수도 요금감면광양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추진의 일환으로 10% 이상 물 절약을 실천하는 상수도 수용가를 대상으로 10%에서 최대 13%까지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준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되는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물 절약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전 시민 20%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해 오고 있다. 상수도 요금감면은 수용가의 물 절약 실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 광양시의회 의결을 거쳐 「광양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3월 사용량부터 가뭄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3월 사용량부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여 수도 사용량을 10% 절감한 경우 상수도 요금의 10%를 감면하고, 10%를 초과하여 절감한 경우 최대 40%까지 구간별로 11%~13%까지 감면한다. 다만, △물 사용량이 0인 경우 △신규급수 △이사 정산 △옥내 누수 △급수 정지·중지의 경우는 제외한다. 이번 상수도 요금감면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광양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대상 수용가는 일괄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상수도과(☎061-797-3584, 3587, 49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가뭄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며 제한급수 및 급수 중단을 막기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상수원을 공급하는 수어댐은 주암댐과 섬진강댐에서 흘려보내는 하천유지수와 섬진강댐 하류 및 다압취수장 상류로 유입되는 강우를 수원으로 하고 있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주암댐과 섬진강댐의 담수율이 떨어져 하천유지수를 보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수어댐의 담수율이 급격히 떨어져 시민들의 음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현재 주암댐은 가뭄 대응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저수율 34%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어댐도 ‘심각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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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맞이 본청과 읍면동장 협력 회의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7일 시청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실과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 주요 현안 사항 보고 후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철저 ▲신규시책 지속적 발굴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연중 할인판매 적극 홍보 ▲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2023 광양 시티투어 추진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수돗물 절약 홍보 ▲수도요금 감면 신청 안내 등이 보고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4년 만에 제22회 매화축제가 개최되는데,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놀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안전, 산불예방, 가뭄대책, 공공요금 관리에도 빈틈없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여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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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뭄장기화 해소를 위한 생활용수 확보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식수) 부족이 우려되는 ‘수돗물 미공급지역 4개마을’(승주 군장, 선학, 연동, 외서 수직)에 선제적으로 생활용수(식수)를 공급하는 ‘관정개발’을 시행한다. 시의 주요 수원인 주암댐 담수율은 지난해 평년대비 45.6%인 28.7%로 가뭄 경계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가뭄 장기화로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지하수(관정)를 개발해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농촌식수난 해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승주읍 군장마을 외 3개 지구에 3월까지 지하수 개발 및 배수지 등의 이용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농촌지역 주민들은 계절별 기후변화로 가뭄 등이 닥치면 음용수는 물론 농업용수 공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하수 개발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과 보건위생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물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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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스마트관망관리 자동드레인 설치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관로에 ‘스마트관망관리 자동드레인’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관망관리 자동드레인’ 설치 공사는 총 공사비 16억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율촌면 월산리 1500번지 등 총 27개소에 자동드레인을 설치하는 공사다. 자동드레인 설비는 수질 이상 발생 시 선제적 조치를 통해 탁수가 발생하더라도 자동 배출이 가능해 수질 오염의 즉각적인 대응과 수돗물에 대한 실시간 감시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대상지 주변 수도관은 혼탁수가 자주 발생해 상수도 수질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광민 여수시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스마트관망관리 자동드레인’ 설치 공사로 탁수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